
세계기상기구(WMO)는 지난 5월 말, 3월 에 발표했던 ‘세계기후현황’을 업데이트하여 발표하였다.1)
이 업데이트 내용에 의하면 2025년부터 2029년까지 매년 연평균 지구 평균 지표면 온도가 1850년부터 1900년까지의 평균보다 1.2°C에서 1.9°C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2025년과 2029년 사이에 최소 1년은 기록상 가장 더웠던 해인 2024년보다 더 따뜻할 가능성이 80%이다. 그리고 최소 1년은 산업화 이전 수준보다 1.5°C 이상 높을 가능성이 86%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 평균 온난화가 1.5°C를 초과할 가능성이 70%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는 작년 보고서(2024년부터 2028년까지)의 47%, 그리고 2023년부터 2027년까지의 2023년 보고서의 32%보다 증가한 수치이다. 온난화가 1도 더 증가할 때마다 더 많은 유해한 폭염, 극심한 강우, 극심한 가뭄, 빙상, 해빙, 빙하의 융해, 해수면 상승 등이 발생한다.
한편 영국 언론 BBC에 의하면 60명의 기후과학자는 현재 이산화탄소(CO2) 배출 수준에서 세계는 불과 3년 안에 “상징적인 1.5℃ 온난화 제한을 위반할 운명”에 처해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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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MO Global Annual to Decadal Climate Update (2025-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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