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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내용은 아래 링크의 글을 요약한 것입니다.
Tipping points: Window to avoid irreversible climate impacts is 'rapidly closing' - Carbon Bri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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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30일부터 7월 3일까지 4일간 영국의 엑서터대학에서는 엑서터 대학의 글로벌 시스템 연구소 , 포츠담 기후 영향 연구소 , 막스 플랑크 지구인류학 연구소가 공동으로 주최하여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로 글로벌 전환점을 주제로 한 기후전문가들의 컨퍼런스가 열렸다. 컨퍼런스가 끝난 이후 수백명의 참가자가 발표한 성명서에서 이들은 전환점을 예방할 수 있는 기회가 “빠르게 사라지고 있다”고 경고하면서, 브라질에서 열리는 COP30 기후 회담에서 “전 세계 정책 입안자, 특히 지도자들의 즉각적이고 전례 없는 조치”를 촉구하였다.
전문가들이 주목하는 글로벌 기후 전환점은 ①대서양 경도 순환(AMOC)의 중단 ②서남극 빙상 붕괴③아마존 열대우림 죽음병 ④서아프리카 몬순 변화 ⑤영구동토층과 메탄 하이드레이트 ⑥산호초 대량 멸종 ⑦인도 몬순 변화 ⑧그린란드 빙상 붕괴 ⑨북부 삼림 이동의 9가지이다.
한편 주최자 한 사람은 강연에서 기후의 나쁜 전환점 뿐만 아니라 사회와 기술의 긍정적인 전환점도 존재하며, 긍정적인 전환점에 초점을 맞추면 “많은 사람을 위험에서 구해낼 수 있다”고 말하기도 하였다. 긍정적인 전환점은 “‘자체적으로 강화되는 피드백’을 생성하는 ‘사회적 변화’”로 설명되는데, 이는 되돌리기 어렵다. 이러한 사회적 변화의 사례로는 노르웨이의 전기 자동차 급속 보급, 우간다의 나무 심기 계획, ‘재생’면화 농업에 대한 투자, 전 세계적으로 태양 에너지 비용 하락 및 도입 증가 등이 소개되었다. 지구의 경계를 넘지 않으면서도 사람들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우선시하는 글로벌 경제를 상상하는 프레임인 ‘도넛경제학’이 주목받았다. 이러한 긍정적인 전환점의 ‘레시피’는 점점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COP30 의장국인 브라질의 참가자는 브라질 정부가 개인, 공동체, 그리고 단체들이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행동을 취하기로 스스로 결정하도록 장려하는 “글로벌 무티라오(global mutirão )”를 소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티라오는 토착어인 투피-과라니어족에서 집단 행동을 의미하는 단어) 지구행성경계’도 주요하게 고려되어야 한다는 주장 또한 제기되었다. 기후, 생물권의 기능적 보전성, 자연 생태계 영역, 지표수 흐름, 지하수 수위, 질소, 인, 대기 에어로졸의 영양염류 순환 등을 말하는 것으로 이 중 7개가 “안전하고 정의로운” 지구 시스템 경계를 위반했다고 알려진다.
한편 지난 5년간 “정치적 양극화”, “전쟁”, “민주주의의 후퇴”가 기후위기 대응과정에서 어려움과 이탈을 야기해왔다는 지적과 더불어 자연과학에 기반한 전환점 커뮤니티 뿐만 아니라 사회과학에 기반한 커뮤니티도 확산되고 있으며, 원주민과 전통적 지역사회공동체는 사회생태적 전환을 경험하고 이에 저항하고 있다는 논의도 이루어졌다.
컨퍼런스는 폐막성명서에서 세계가 “통제할 수 없는 기후 변화 위험에서 벗어나 긍정적인 변화 기회를 포착하는 방향으로 궤도를 전환”하려면 “결정적인 정책과 시민사회의 행동”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