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3일에 치러진 호주 총선에서 집권당인 노동당이 하원 151석의 과반수를 훨씬 넘는 85석을 획득하여, 압승을 거두며 재선에 성공했다. 앤서니 알바니즈 총리는 ”기후 행동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으며, 2050년까지 탄소 중립 달성이라는 정부의 목표를 재확인했다고 강조하였다. 알바니즈 총리는 2026년 태평양 국가들과 함께 COP31기후 정상회의 개최를 하겠다고 밝히며, 튀르키예와 경쟁에서 이기겠다고 밝히기도 하였다. ‘더 컨버세이션’은 호주가 현재 "5가지 중요한 기후 기회"를 가지고 있다고 보도했는데, 여기에는 2035년까지의 야심찬 새로운 국제 기후 공약도 포함된다. 노동당의 승리는 우파 야당연합인 자유당과 국민당연합이 내걸었던 ”재생에너지 중심의 기후 목표를 원자력 에너지로 전환“하려는 계획이 대중들에게 지지받지 못했음을 보여준다고 평가되기도 한다. 즉 호주의 인민들이 ”재생에너지로의 신속한 전환“을 지지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