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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말부터 석탄화력발전소 폐쇄가 본격화된다. 2월에 확정된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포함 정부 계획에 따르면 2025년 12월 태안 1호기를 시작으로 2038년까지 37기에 달하는 석탄화력발전소가 폐쇄된다.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위기는 탄소배출을 극적으로 줄일 것을 요구한다. 우리나라 온실가스 총배출량 중 전력생산이 1/3을 차지하고 있고, 그 중 70%이상은 석탄화력발전에서 배출된다. 석탄화력발전소의 폐쇄는 반드시 필요하다. 발전노동자들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탄소 배출 감축을 위해 자신들의 일자리인 석탄화력발전소의 폐쇄에 동의하였다.

그러나 석탄화력발전소의 폐쇄에 따른 정부의 대응은 미흡하기만 하다. 공공부문의 석탄화력발전소가 폐쇄되지만 공공부문의 재생에너지 확대로 곧바로 이어지지 않을뿐더러 그곳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일자리에 대한 정부의 실효적 대책도 찾아보기 힘들다. 석탄화력발전소 폐쇄가 전력 민영화와 일자리 뺏기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노동자와 기후운동, 시민사회단체들이 함께 지난 3월 25일 “공공재생에너지 확대·정의로운전환을 통한 발전노동자 총고용 보장 2025 공동행동(정의로운전환2025공동행동)”을 결성기자회견을 열고**(기자회견 내용은 여기 참조 )**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노동자·시민 연대활동에 나서기로 하였다.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노동자·시민 대행진 조직화(5월 31일, 충남 당진과 경남 하동에서 열릴 예정) △ 조기대선 국면 대응: 공공재생에너지, 정의로운 전환 관련 선전 활동 전개, 요구안 발표, 후보 대응 △공공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입법 활동: 국민입법청원 조직화 △ 2025 1·2차 집중투쟁 지지연대 조직화 등의 사업속에서 민주노총은 ‘기후정의실천단’의 조직 및 9월 기후정의행진, 11월 COP30 대응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